미나리 효능 및 부작용은 무엇이 있나요?

 

미나리는 주로 습지나 물가에서 서식을 하는 풀입니다. 예부터 이 미나리를 반찬 나물로 많이들 드셨고, 현재에도 상당히 즐기는 식물입니다. 미나리는 그 향이 좋기 때문에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데요. 그래서 여러가지 요리의 식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에 주로 채취하여 생것이나 말린것들을 주로 사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약용으로 사용을 하실 때에는 말려서 물에 달여드시거나 생즙을 내서 1회에 80~150g 정도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미나리는 과연 어떤 효능이 있고 또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해지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리 효능

 

[ 1 ] 강장에 좋다.

 

미나리는 자연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장제는 병약체를 개선하여 신진대사 기능을 회복하는 약제를 말한다. 즉, 미나리 효능에는 이렇게 강장을 강하게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병약세포를 파괴하고 흡수를 촉진하도록 돕는다.

 

 

 

 

[ 2 ] 이뇨 작용 개선에 좋다.

 

이뇨라 함음 요량을 증가시켜 요중으로 물질의 배셜을 촉진하는 작용을 말한다. 쉽게 풀이해서 말하면 소변을 잘 볼수 있게 하는 기능을 말한다.

 

미나리는 이런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연 이뇨제라고 하겠다. 그 결과 부종이나 울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나아가서는 신장기능의 개선을 돕는다.

 

 

[ 3 ] 해열 효능이 있다.

 

질병이나 위장 장애 등 몸에 문제가 생기면 열이 발생하게 된다. 적당한 열이 발생하는 것은 몸이 자발적으로 나쁜 기운으로부터 자신의 지켜나가는 좋은 기능이다. 하지만 이 열이 심각하게 발생하는 경우 몸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것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열이 가장 무서운데 그런 경우 반드시 해열을 해 주어야한다. 미나리 효능에는 이런 열을 내려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약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 4 ] 황달 치료 효과

 

황달은 혈색소(헤모글로빈)와 같이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색의 담즙색소(빌리루빈)가 몸에 필요 이상으로 분비가 되면서 눈이나 얼굴이 노랗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황달의 독소를 빼는데 미나리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 5 ] 대하증 치료에 좋다.

 

대하증은 여성의 성기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와 그 신체부위를 오염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런 대하증으로 고생을 하는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미나를 약제로 꾸준히 드시거나 반찬으로 챙겨드시면 그 질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6 ] 고혈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미나리의 성분을 보면 주성분이 이소-람네틴(Iso-ramnetin)과 페르시카린(Persicarin)인 정유를 함유하고 있다. 미나리를 꾸준히 먹으면 일단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 7 ] 유행성이하선염 치료에 좋다.


볼거리라고 하면 많이들 아시는 병이다. 이 유행성이하선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소아의 급성전염병을 말하는데 요즘에는 예방 접종을 나라에서 의무적(?)으로 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만약 이런 병이 발생한 경우 미나리를 챙겨드시면 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8 ] 어린아이의 급성 장카타르에 효과가 있다.

 

이 병은 급성 위장병을 말하는데, 주로 체하고 토하고 설사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병이다. 평소에 미나리를 꾸준히 드시면 이런 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

 

 

 

 

 

 미나리 부작용

 

미나리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일단 독미나리를 조심하라 !!

미나리에는 독이 있는 미나리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반인은 들과 산에 있는 미나리를 함부로 먹지말기 바란다.

 

속병이 있는 사람은 조심하라 !!

미나리는 기본적으로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미 속병이 나서 속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이런 해열효과 때문에 복통이 심해지고 설사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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